2017년 3월 23일 — 처브그룹 에이스손해보험은, 지난 3월 22일 영등포에 위치한 요셉의원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이스손해보험의 임직원 20여명은 요셉의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청소하고 주변 저소득층 주민들께 전달될 기증 받은 의류 등을 정리 하였다.
요셉의원은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 부설 자선병원으로 저소득층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90여명의 의료진 봉사자, 600여명의 자원봉사자, 그리고 8,000여명의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운영되는 요셉의원은, 1987년에 개원하였으며 올해 8월 29일 30주년을 맞는다.
이날 방문에 앞서 에이스손해보험은 노숙자와 저소득층 환자 40여명의 보철치료를 위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요셉의원에 1,000만원을 기부하였다.
요셉의원의 조해붕 원장은 “에이스손해보험의 지원을 받아, 형편이 좋지 않아 필요한 치과진료를 받을 수 없었던 저소득층 환자들을 돕게 되어 감사하다.” 라는 인사를 전했다.
에이스손해보험의 에드워드 콥 (Edward Kopp) 대표는 “설립자이신 선우경식 박사님의 정신을 이어 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요셉의원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모든 의료봉사자들께 경의를 표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