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이하 “에이스손해보험”)는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새학기를 맞아 취약계층의 학생들을 위한 교복 구입비 및 학습용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계선 에이스손해보험 인사부문(총괄) 상무, 김범섭 장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에이스손해보험이 기탁한 총 1천만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장안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복지, 재가복지, 이동목욕사업 등을 시행, 법적,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 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부금은 교복과 학습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교복은 2019년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씩 총 10명에게 지원된다. 또한 학습용품은 2학기를 맞이하는 초등학생에게 1인당 6만원 상당의 학습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학습용품은 노트와 연필 외에도 국내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치아보험을 출시한 기업답게, 어린이들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휴대용 치약칫솔세트도 포함됐다.
에이스손해보험 임직원들은 학습용품 전달을 위해 100개의 새학기 학습용품 선물 상자를 직접 개별 포장하고, 새학기 축하 및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손 편지도 함께 전달했다.
에이스손해보험 대표 에드워드 러(Edward Ler) 사장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를 가고 싶어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가정 형편 때문에 상대적으로 마음이 무거운 학생들도 있다”며 “이번 기부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짊어지고 있는 마음의 부담감을 덜어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새학기를 시작하여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손해보험은 세계 최대 상장손해보험인 처브그룹의 한국 내 계열사로 처브는 전 세계 54개국에 진출해 다양한 장학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경영 및 기업시민으로서 처브는 지역사회와 교류를 증진하고, 그룹에서 설립한 자선단체 및 후원하는 사회봉사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계층 아이들의 교육과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에이스손해보험은 보험 분야의 전문지식을 살려 금융교육과 어린이안전체험교실 등 지원사업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고,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대상 봉사활동과 의료비 지원 및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을 위해 도서놀이방과 학습지를 기부해왔고, 매년 11월에는 지역봉사의 날(Regional Day of Service)로 정해 그룹 차원의 자원봉사활동도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