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아메리칸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이하 “에이스손해보험”)는 지난 4일 추석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총 1천만원 상당의 소방안전 물품을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 송파 소방서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영규 에이스손해보험 개인보험 운영 담당 상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세도 이사장, 솔빛 지역아동센터 및 송파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어서 열린 소방안전 교육은 솔빛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약 30명이 참석해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해 화재안전체험교육 및 재난 시 신변안전을 위한 대피 체험을 진행했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 대상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미니 소화기와 응급처치에 필요한 구급상자 등 소방안전키트로 구성된 물품 120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 활동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소방안전 물품 지원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과 생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하여 사회의 안전한 보호 시스템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에이스손해보험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정안전’을 주제로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보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위기상황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평상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청에서 공개한 2017년 ‘주택화재통계’에 따르면 주택화재는 2017년 기준 8,178건으로 54.6%가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에 의해 발생했다. 또한 국민안전처가 2016년 발표한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일반 가정집에서 불이 난 사례가 670여 건으로 가장 많았다.
에이스손해보험 대표 에드워드 러(Edward Ler) 사장은 “위기상황이 발생하였을 때는 가장 먼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인지하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험이 고객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존재하는 것처럼, 당사도 재난 및 재해의 발생가능성을 줄여나가기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손해보험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상생과 포용의 가치를 폭넓게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