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손해보험은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내 손 안의 안전키트’를 서울 시내 그룹홈(아동보호시설) 7개 곳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내 손 안의 안전키트’는 어린이용 영양제와 손소독제로 구성된 키트로, 코로나19확산세가 장기화됨에 따라 취약 계층의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특히 이번 물품 기부는 지난 해 연말 에이스손해보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백신 접종 캠페인인 ‘백신투게더’를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실시된 것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임직원들의 안전을 제고함과 동시에 어린이건강지원 활동도 도모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 확산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큰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며 “에이스손해보험은 우리 어린이들이 이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스손해보험은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점자책 제작 사업, 보육시설 내 교구와 놀이도구 지원 사업 등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