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손해보험이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2,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사내 행사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의 수만큼 회사가 일정 금액을 더해 기금을 마련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취약가정 아동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에이스손해보험은 지역 사회 내 소외된 계층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며 “우리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에이스손해보험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점자책과 촉각책, 오디오북 등을 제작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에도 아동보호시설에 영양제와 손소독제로 구성된 건강키트와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를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왔다.